수익형 블로그를 지금 당장 시작해야 하는 이유 (고민중이시라면 꼭 보세요!)

안녕하세요! 부즈아 입니다. 6월에 마지막 포스팅을 하고 너무 오랜만에 포스팅을 하는데요, 그 동안 육아 & 직장 생활 등으로 블로그를 병행 하지 못했습니다. (육아는 핑계… 조금 섞어서요) 사실 이 이유보다 더 큰 이유는 최근에 정보 수집활동을 제대로 하지 못했고, 이로 인해 마땅히 블로그에 올릴 주제가 안 떠올라서였습니다. 그래서 이 참에 조금 휴식 시간도 갖을 겸, 쉬면서 ‘지적 대화를 위한 넓고 얕은 지식’이라는 책도 한 권 읽었습니다.

 

그래서 오늘은 조금 뜬금 없어 보이는 주제일 수도 있는데, 수익형 블로그를 고민하시는 분이라면 지금 즉시 시작해야 하는 이유를 정리해보겠습니다. 크게 두 가지로 구분하여 설명하겠습니다.

 

1. 나만의 생산수단을 소유할 수 있다?

여러분은 자본가인가요? 아니면 노동자 인가요? (네… 저는 사장 또는 건물주 소리를 들을 수 없는 노동자 입니다) 아마 대다수 분들이 직원으로 일하시는 노동자 이실 텐데요, 과거부터 현재까지 대다수의 부를 소유할 수 있는 사람은 바로 생산수단을 보유한 사람이었습니다. 가장 대표적인 생산수단은 공장입니다. 그리고 임대 수익을 발생할 수 있는 건물이나 토지 등이 될 수도 있겠고요, 최근에는 배달 서비스를 판매할 수 있는 배달 플랫폼도 생산수단이라 볼 수 있겠습니다. 이렇게 대다수의 부를 가져가는 사람은 생산수단의 주인이고, 일하는 사람은 노동자 입니다. 노동자에서 벗어나 생산수단을 소유하는 것만이 부를 빠르게 가져갈 수 있는 방법이자 편하게 노후를 보낼 수 있는 방법이기도 합니다. 하지만 생산수단을 보유하는 것은 큰 자본이 들어가는 일입니다.

하지만 나만의 수익형 블로그는 내 자본이 들어갈까요? 전혀 들어가지 않고, 시간이 들어가기는 하나 그 시간도 헛된 시간이 아닙니다. (밑에서 조금 더 설명하도록 하겠습니다) 아무튼, 블로그는 초기 자본이 전혀 필요 없는 정말 작은 생산수단 하나를 보유하는 길이라 생각합니다. 돈도 안 들고, 노력한 만큼 수익이 발생하는데 고민할 이유가 있으신가요?

 

2. 그 외 기타

저 같은 경우에는 취미생활이 제 인생에서 매우 큰 부분이라 생각합니다. 블로그라는 취미생활도 즐기면서 수익까지 가져오는 뿌듯함이 블로그의 큰 매력이라 생각합니다. 또한 블로그를 하기 위해서는 본인의 지식이나 경험을 작성해야 하는데, 대충 알고 있던 지식을 다시 공부하고 정립해야 하기 때문에 전문성도 기를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. 이렇게 전문적으로 꼼꼼하게 작성한 글들은 전부 나의 자산이 되고, 과거 글들을 보며 다시 떠올릴 수 있기에 기록이라는 측면에서도 블로그는 매우 유용하다고 생각합니다.

 

※ 그렇다면 수익은 얼마나 되는지 알아보자!

최근에는 열심히 하지 않아 수익률이 뚝 떨어진 것은 사실입니다만, 약 3개월 동안 30만원이라는 수익이 발생했습니다. 아래 구글 애드센스 213.94 달러가 적립되었고, 카카오 애드핏에서도 약 5만원 정도가 적립되었습니다. (카카오 애드핏은 5월달에 24,498원 / 6월달에 21,355원 / 7월달에 현재까지 10,466원 적립중)

너무 적다고 생각하실 수도 있지만 저는 블로그가 제 본업이 아니라 취미생활과 같은 것이라 적어도 크게 상관없고, 사실 제 노력에 비해 매일 매일 돈이 쌓인다는 것 자체만으로 저는 적다고 생각하지 않습니다. 한 1년뒤에는 하루에 만원씩 쌓이지 않을까 하는 기대감도 있습니다. ㅎㅎ

 

그리고 저는 무엇보다, 이 돈이 얼마 전 태어난 제 아들이름 통장으로 적립중이라 아들이 20살 정도 되었을 때 얼마나 불어 있을 지가 기대됩니다~ (데이트 비용 말고, 공부하는데 써야 할텐데요…ㅋㅋㅋㅋㅋ)

 

오늘은 블로그를 고민하시는 분이라면 지금 바로 시작해야 하는 이유를 알아보았는데요, 조금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~! 이상 부즈아 였습니다. ㅎㅎ