“아기는 열이 많이 날 수 있으므로, 반드시 열을 낮추기 위한 해열제를 사전 준비하자”
저 역시도 코로나 바이러스에 감염이 되었습니다... 띠로리!
설마 설마 했는데 신속항원 검사에서 두 줄이 나왔고, 아이와 엄마도 모두 감염이 되었습니다.
그래서 오늘은 10개월 아기를 가진 우리 가족이 어떻게 코로나 바이러스를 이겨내고 있는지, 일자별 증상은 어떻고, 알면 도움이 될 만한 꿀팁을 공유하오니 참고하셔서 여러분도 힘든 시기 잘 이겨내실 바랍니다!
① 일자별 증상은 어땠나요? (X는 증상없음을 의미)
② 아기 약은 어떻게 복용하였나요? (가장 중요!)
※ 아기약
소아과에서 맥시부펜(해열제) 및 기침 콧물 설사약 미리 처방, 맥시부펜이 우리 아기에게 잘 안들 수도 있다는 생각에, 교차복용이 가능한 빨간색 챔프 해열제 구매함.
※ 해열제의 종류
크게 3가지인데요, 1. 아세트아미노펜 계열, 2. 이부프로펜 계열, 3. 덱시부프로펜 계열 입니다. 여기서 2번과 3번은 같은 프로펜 계열로 절대로 교차복용 하면 안 된다고 합니다.
1. 아세트아미노펜 계열 : 타이레놀, 챔프 빨간색, 콜대원키즈(보라)
2. 이부프로펜 계열 : 부루펜, 챔프 파랑색, 콜대원키즈(주황), 키즈앤펜 시럽
3. 덱시부프로펜 : 맥시부펜 (보통 소아과에서 가장 많이 처방해 주는 포도맛 해열제!)
저희 아기는 1번과 3번을 교착복용 한 셈이네요. 다시 말씀드리지만 2번과 3번은 절대 교차복용 금지! 또한 아기 월령에 맞는 해열제를 미리 구매하고 전문의와 상담 후 복용할 것~!
※ 약 복용 간격
저녁이 되어도 열이 떨어지지 않아, 해열제를 2시간 간격으로 교차 복용함. 교차 복용이란 해열제 A 복용 후 2시간 뒤 해열제 B 복용, 다시 2시간 뒤 해열제 A 교차로 복용하는 것. 원래는 1개의 해열제 당 4시간 간격이 원칙이나, 열이 너무 심한 경우는 교차복용 실시
③ 열은 어떻게 떨어 뜨렸나요?
어떤 정보에서는 기저귀만 빼고 다 벗기라고 했는데 혹시 오한이 올지 몰라, 얇은 7부 내의 상의만 입히고 물수건으로 닦아줌. 살이 접혀 열이 오르는 목덜미, 겨드랑이, 허벅지 등을 위주로 하였고 이마도 물수건으로 닦아줌. 방 온도도 18도 정도로 시원하게 유지. 약국에 쿨패치 라는 것 이 있는데 등이나 이마에 붙일 수 있고 체온을 낮춰주는데 도움을 줌 (쿨패치 가격은 6개입 6,000원 정도) 손, 발이 차가워져 이불을 살짝 덮어주었으나 다시 열이 오름 (나중에 찾아보니 급격한 고열이 날 때 손, 발이 차가워 질 수도 있다고 함. 따라서 손발이 차가워지면 체온을 다시 재 보고 손발 마사지를 해주라고 합니다~!)
④ 아기 PCR 검사는 하는게 좋을까요?
(제 개인적인 의견과 119에 전화를 걸어 직접 여쭤본 것들을 알려드리오니 신중하게 판단하시기 바랍니다.)
이 부분이 왜 중요하냐면 아기가 밤에 열이 40도를 넘는데, 만약 이 날 오전 PCR 검사 결과가 아기는 음성, 부모는 양성이라면 아기를 병원에 데려갈 보호자가 없기에 응급실과 확진자 전담병원에 모두 갈 수가 없습니다. 최악의 상황이라 할 수 있겠죠. 그래서 증상이 발현되기 전까지 기다렸다가 PCR 검사를 실시하여 차라리 부모도 양성, 아이도 양성 판정을 받는 것이 나을 수도 있습니다. 왜냐하면 확진자 전담병원에라도 갈 수 있기 때문이죠. 저는 아이의 열이 40도가 넘는 날 119에 직접 전화를 걸어 문의도 해보았습니다. 119에서는 솔직하게 지금 아이의 열이 40도가 넘어도 받아줄 수 있는 응급실이 없고, 응급실 도착 후 신속항원검사에서 양성이 나오면 받아줄 수 없기 때문에 그냥 자택에서 치료 하는 것을 권장한다고는 하였습니다. 경련이나 호흡의 문제가 발생하면 당연히 응급실에 가야겠지만요. 따라서 해열제는 꼭 미리 넉넉하게 그리고 알맞게 준비하라는 것입니다.
④ 코로나 양성 확인 후 약은 어떻게 처방받았나요?
코로나 양성 확인 후에는 본인이 거주하는 동네 주변 병원에서 비대면 전화상담이 무료로 가능하고, 약 처방도 무료로 해줍니다. 약을 전달해 줄 지인이 없다면, 퀵 서비스도 가능합니다. 전화로 병원 상담과 진료시 약은 퀵으로 받길 원한다고 미리 말씀해주시면 해줍니다. 그리고 12세 이하 자녀가 있는 분들은 소아용 건강관리세트도 보건소에서 무료 지원해주니, 꼭 받아보세요.
자! 오늘은 우리 가족이 코로나 바이러스를 어떻게 극복했는지 적어보았는데요, 막상 지나고 보니까 사전 준비만 잘 되어 있으면 그렇게 쫄(?)지 않아도 될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. 그래도 최대한 걸리지 않도록 방역에 주의하시고, 특히나 어린 아기 또는 임산부가 있는 가정에서는 더더욱 조심하시길 바랍니다. 모두들 하루 빨리 코로나로부터 해방되시기 바랍니다!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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