비트코인 언제 팔아야 하나 (매도시점)

오늘은 매우, 매우, 매우 중요한 매도 시점에 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. (다른 글들 안 봐도 되지만 이번 글은 꼭 끝까지 보시고 다들 돈 버셨으면 좋겠습니다)

 

해 보신 분들은 알겠지만 매수보다 매도가 더더욱 어렵고 매도 이후에도 새로 생긴 돈으로 재투자를 하다가 물리는 바람에 제자리로 돌아오는 분들도 있을 것이라 생각합니다.

 

이런 분 있다면, 조용히 손 드시기 바랍니다…. (저요!!!) ㅋㅋ

 

먼저 제 수익률을 공개하도록 하겠습니다. 100만원 조금 넘게 시작했던 것 같은데 매수와 매도를 반복하다보니 어느새 계좌가 700만원을 돌파하였습니다. 자랑하는 것은 아닙니다만, 이런 호황이 지속 될까요?

 

 

최근 주변에 비트코인으로 돈 버셨다고 좋아하시는 분들 많다고 들으셨나요? 저는 많이 들었습니다. 그리고 다들 ‘가즈아’를 외치는 요새, 이런 불장이 계속 갈 것으로 보이시나요?

 

절대 아닙니다. 버블은 사라지기 마련이고 그 대 폭락장은 점점 다가오고 있습니다.

 

그리고 여러분들이 매도하기 직전까지 그 돈은 여러분의 돈이 아닌 그저 사이버 머니일 뿐입니다. 오르는 시기는 더뎌도 떨어지는 시점은 매우 무섭습니다. 떨어질 때는 거의 직각으로 떨어지고 잘 팔리지도 않습니다.

 

그렇기에, 모두가 가즈아를 외치는 지금! 일부는 매도를 하고 나머지 돈은 없는 돈이다 생각하고 큰 상승을 기대하는 것이 현명하다고 생각합니다.

 

저의 경우는 700만원 중 200만원을 매도하였으며 이 돈으로 와이프 아이폰미니도 선물해주고, 제 출퇴근용 자전거도 구매할 예정입니다. 그리고 나머지 500만원으로는 없는 돈이다 생각하고 마음 편하게 지낼 생각입니다. 또한 매도를 결심 후 실제로 매도하셨다면 그 돈은 되도록 재투자 보다는 그 동안 사고 싶었던 물건을 사거나 은행에 저금하거나, 빚을 갚는 용도 등으로 실제로 사용하시기 바랍니다. 재투자 후 성공하는 경우도 있지만 만약 손실을 보게 된다면 그 동안 봐왔던 수익률은 전부 까먹는 꼴이 되기 때문입니다.

 

저는 그 동안 주식이나 비트코인을 하면서 엄청난 수익률을 본 경우가 있었지만, 매도 시점을 늦추다가 결국 폭락이 왔을 때 울며 겨자먹기 식으로 팔았던 경우가 너무 많았습니다. 그런 실수들을 수도 없이 반복하다가 이제서야 깨달았습니다. 큰 상승이 나오면 지체 없이 일부는 매도를 하여야 하며, 나머지 돈으로 장기 투자를 해야 한다는 것입니다.

 

한 가지 팁을 드리자면, 내가 만약 100만원 가량의 비트코인이나 주식을 샀습니다. 그리고 수익률이 100%가 되어 200만원이 되었습니다. 그러면 저 같은 경우에는 절반을 매도하여 나의 원금인 100만원은 찾고 나머지 100만원은 어차피 없었던 돈이니까 그 돈으로 장기간 투자를 하여 내 계좌를 뿔리고 있습니다.

 

주변에 20~30배 먹는 중이라고 자랑 하시는 분들이 있어도 그 분들 팔기 전까지는 절대 배아파 하지 마십시오. 이번에는 그렇게 할 수 있을지라도 그런 행운은 자주 오지 않을뿐더러 다음 번 투자에서 잃는 경우가 허다합니다. 따라서 제일 좋은 투자 습관은 위에서 설명한 바와 같이 일부 특히, 내 원금 정도는 매도하고 나머지 돈으로 투자를 즐기시는 사람이 되었으면 합니다.

 

개인적ㅇ로 지금까지 올렸던 포스팅 중에서 제일 마음에 들었던 것 같습니다. ㅎㅎ 봐주시는 분들은 많지 않지만 저 혼자서의 다짐하는 용도로 포스팅도 하고 있습니다. 이번 불장에서 다들 꼭 부자 되시기 바라며 건강도 잘 챙기시기 바랍니다. 성투하세요!